[잠실=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올 시즌 K리그2 최고의 영플레이어는 부천FC의 안재준이었다.
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3년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안재준은 K리그2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안재준은 K리그2 감독 9표, 주장 7표, 미디어 80표의 선택을 받아, 총점 68.61점을 얻었다. 15.89점의 조위제(부산 아이파크)를 크게 따돌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재준은 2021년 부천에 입단해 K리그 무대를 밟았다. 데뷔 시즌 19경기에 나와 1도움을 올렸고, 이듬해는 24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공격포인트를 늘려가던 안재준은 올 시즌 23경기 출장해 11골 4도움으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39라운드 전남전에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안재준은 역대 K리그2 영플레이어 수상자 중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한 선수다.
안재준은 "이영민 감독님, 코칭스태프, 선수단, 팬분들 모두의 도움이 있기에 가능했다.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 사랑하는 가족들께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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