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미나가 젊은 시절 클럽 역사를 털어놨다.
5일 방송에서 홍영주는 댄서들의 성지이자 스타 등용문이었던 문나이트를 소환했다. 채리나는 "나이는 (홍영주보다) 일곱 살 어리지만 내가 노는 걸로는 선배다"라며 문나이트의 역사를 되짚었다. 반면 미나는 "난 남들보다 10년이 늦었다"라면서도 "20대 초반까지 얌전했는데, 음악만 나오면 그 분이 오셨다. 다 나만 보길 바라는 마음에 스테이지에 드러누운 적도 있다"라고 '관종 본능'을 실토했다. '밉지 않은 관종 언니' 이지혜는 "'다 나만 봐라' 해서 누웠다는데 그걸 어떻게 이기냐"며 미나의 '넘사벽' 관종 포스에 꼬리를 내렸다. 아이비도 "클럽 문화를 느끼고 싶어서 데뷔 전에 가본 적이 있다"고 동조하며, "남자들이 택시까지 쫓아와서 전화번호를 달라고 했다"고 '준비된 섹시 가수'임을 자랑했다.
밤이 깊어지자 이지혜는 뒤풀이를 마무리하려 했는데, 미나는 다시 숟가락을 잡고 노래를 불렀다. 급기야 "나 '3D'도 출 수 있고, 블랙핑크 랩도 할 수 있다"며 샘솟는 에너지를 뽐내더니 정국의 '3D' 춤을 시전했다. 격한 댄스로 흠뻑 젖은 미나의 겨드랑이를 포착한 나르샤는 "여자 싸이다. 흠뻑쇼야 뭐야?"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지혜는 "얘들아, 이런 건 배워야 돼"라며 미나의 열정을 인정했다. 초아는 뽀송한 '쿨겨'를 오픈하더니, "죄송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반성해, 이날의 회동이 유쾌하게 마무리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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