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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의 초대로 23년 만에 만난 두 사람. 신동엽은 "내가 나간다고 하니까 사람들은 '아내가 괜찮대?' 이 얘기를 많이 하더라. 진짜 대인배라 하는데 아내는 너의 골수팬이다. 슈퍼모델로 나왔을 때 우리나라에 저런 여자가 있냐고 너무 멋있다더라. 그리고 내가 사귄다 하니까 신동엽이 무슨 매력이 있길래? 하면서 나를 더 호감 있게 본 것"이라며 모두가 궁금해했던 아내 선혜윤PD의 반응을 밝혔다. 이에 이소라는 "그래 너 나 때문에 그런 덕을 많이 봤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인정이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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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는 "난 널 만나고 싶었다. 언젠가는 만날 거라 생각했고 지금 만나야 될 때라고 생각했다. 오늘 지금 이 자리가 사실 있을 수 없는, 너무 진귀하지 않냐. 이상하다. 너를 이렇게 만날 줄 알았으면 내가 지난 세월을 그냥 편안하게 살았을 거 같다. 20대 때 만나서 50대 때 만난 것"이라고 신기해했다. 신동엽 역시 "남녀가 만나면 또 헤어질 수도 있지만 그때 순간들은 되게 나한테 소중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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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는 "그게 지금 얼만 줄 아냐. 7천이 넘는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그래? 그럼 뽀찌라도 조금"이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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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은 "어떤 자리에서 만날 때 불편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진짜 초대해줘서 고맙다. 그리고 네가 이걸 해서 내가 나오는 게 너무 행복하다"고 진심을 밝혔다.
한참을 망설이던 신동엽은 "제가 1999년도 말은 제가 해서 걸린 거다. 너무 말도 안 되니까. 이소라의 뭘 하길 위해서가 아니"라고 대마초 사건 관련 이소라와 얽힌 루머를 꺼냈다.
신동엽은 "소라와 관련된 무슨 일 때문에 내가 억지로 그걸 했다는 게 너무 말이 안 돼서 처음에는 말도 안 된다 했는데 계속 부풀려졌다. 그렇게 여러 군데에서 그렇게 하는 걸 내가 어떻게 막을 방법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소라는 "방송에서도 연락 많이 왔다. 얘기하라고. 근데 무슨 의미가 있냐. 결국에는 진실한 소통, 이런 게 가장 필요한 거지 않냐. 근데 이거만큼 진실한 소통이 어디 있냐. 나는 얘기를 하면서도 계속 믿겨지지가 않는다. 고맙다. 진짜 이 얘기를 하다니"라고 놀랐다.
이소라는 "앞으로 계속 보는 거 괜찮아? 와이프도 같이 보자. 난 네 와이프가 그렇게 센스 있고 쿨하다고 들었다. 그래서 궁금했다"고 이야기했고 신동엽은 "우리 아내를 여기 불러라. 너무 재밌을 거 같다"고 제안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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