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결코 용납할 수 없는 패배다."
'토트넘 캡틴' 손흥민이 8일 웨스트햄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11분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헤더선제골로 앞서가다 후반 제로드 보웬, 프라우스에게 2골을 내주며 1대2로 역전패한 후 스스로를 다그쳤다.
손흥민은 경기 직후 아마존 프라임과의 인터뷰에서 "더 잘했든 못했든 아무 의미가 없다. 우리는 경기에서 패했다. 용납할 수 없다"며 입술을 깨물었다. "이기고 있던 경기에서 패배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선수로서 우리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웨스트햄은 상대하기 힘든 팀이지만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었다. 1-0으로 앞서가는 걸로는 충분치 않았다"면서 전반 압도적인 점유율과 수많은 찬스에서 추가골을 넣지 못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우리 팬들은 이런 일을 당할 자격이 없다. 일찌감치 1-0으로 앞서면 더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더 많은 에너지로 플레이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패했다"고 돌아봤다. "경기를 끝낼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 더 나은 플레이를 해야 한다"면서 "비록 경기에서 졌지만 다시 앞으로 나아가고 다시 일어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격수로서 해결하지 못한 책임감을 재차 언급했다. "공격수들은 경기를 끝낼 수 있는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 팬들이 매우 슬프고 실망했을 거라는 걸 안다. 우리 모두는 가능한 한 빨리 반등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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