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정우성이 영화 '서울의 봄' 무대인사에서 한 팬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정우성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서울의 봄' 개봉 4주 차 무대인사에 황정민, 이성민, 정해인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한 팬은 객석에서 '우리 엄마 73년생인데 정우성 결혼하자'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정우성에게 전달했다. 인사를 마치고 밖으로 이동하던 정우성은 해당 문구를 확인한 뒤 크게 놀라며 "안 돼, 안 돼"라고 외치는가 하면, 양속으로 엑스(X)자를 그리며 강력한 거부 의사를 밝혔다. 정우성은 1973년생으로 만 50세다.
정우성이 팬에게 프러포즈를 받은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8월 영화 '헌트' 개봉당시 무대인사해서도 한 팬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웨딩드레스에 반지를 가지고 나온 팬의 프러포즈에 정우성은 "이러시면 안돼요", "이건 아니야"라고 극구 말리면서도 팬의 정성이 담긴 반지를 손에 끼우며 팬서비스로 화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에도 여러번 팬들의 프러포즈 이벤트가 계속되자 정우성은 소속사를 통해 "또 프러포즈 당했어요. 여러분… 프러포즈 하시면 안 돼요. 여러분이 손해야. 프러포즈 하면 안 돼, 안 돼! 금지된 사랑"이라고 부탁하는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개봉 4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 개봉 20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정우성은 반란군을 진압하기 위해 노력하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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