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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조인성은 아세아마켓 식당을 지휘하는 총괄 셰프로서 일사천리 재료 준비에 나섰다. 아세아마켓 식당의 대표 메뉴인 대게라면을 위한 대게 손질은 물론 황태해장국 재료까지 모두 일일이 손질하며 점심 장사에 정성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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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식당의 점심 영업이 시작되자 손님들의 방문도 더욱 늘어났다. 손님들의 원픽은 당연 조인성표 대게라면이었다.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맛이 일품인 조인성의 대게라면은 어느덧 아세아마켓의 히트작이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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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과 식당을 오가며 아세아마켓의 총괄 셰프로 일당백 활약을 이어간 조인성에게 가장 큰 미션이 주어지기도 했다. 바로 지난주 아르바이트생 한효주와 마지막 식사를 위해 방문했던 레스토랑의 오너 샤힌과 총괄 셰프 맥이 아세아 마트의 식당을 찾기로 약속한 것. 조인성은 레스토랑의 오너와 셰프의 예약 시간이 다가오자 "오늘 그 사람들이 온다"고 긴장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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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은 박경림은 "나의 셰프를 소개하겠다. 이분은 평소에 엄청 친절하지만 부엌의 그 누구보다 카리스마를 발휘한다. 특히 대게라면의 신이다"며 '한국의 고든 램지' 조인성을 표현했다. 조인성은 "너무 심한 표현이다"며 수줍어하면서도 특유의 재치로 조미료 쇼맨십까지 펼치며 샤힌과 맥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도 조인성은 빠른 현실 파악과 민첩한 대응력으로 활약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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