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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2022시즌 통합 우승 후 류선규 당시 단장이 팀을 떠났다. 그 과정에서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야탑고 감독 출신인 김성용 단장이 부임해 1년간 구단을 이끌었다. 하지반 김성용 단장 체제는 오래 가지 못했다. 시즌 종료 후 김원형 감독과 작별, 그리고 새 감독 후보군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일었고, 이후 김강민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충격의 이적을 하면서 결국 단장이 팀을 떠나게 됐다. 김성용 전 단장은 구단에 처음 왔을 때 맡았던 보직인 R&D 센터장(전 육성팀)으로 보직 이동이 됐지만, 이후 자진 사임했다. SSG 구단은 김성용 단장이 사임한 후 단장 자리를 비워둔 채 새 단장 후보를 물색했다. 내부 승진이 아닌, 외부 야구인 가운데 적합한 후보진을 추렸고 김재현 단장이 최종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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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는 팬들이 보낸 수많은 근조 화환이 랜더스필드 주변을 채울 정도였다. 구단 내부에서도 여러 사정들이 있었지만, 그렇다고 팬들의 의견을 마냥 쉽게 생각할 수는 없는 문제다. 근조화환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을 때도 SSG 구단 관계자들은 "팬들의 말씀 겸허히 새겨 듣고 반드시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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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단장은 "SSG의 단장으로 선임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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