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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의 옥탑방에 갑작스럽게 아내가 급습했다. 아내는 펜싱 선수 아들의 합숙을 틈타 방문한 것. 찰스는 아내에 대해 "한없이 귀여운 아내이자, 무서운 마님이다. 독재자 스타일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아내는 찰스에 대해 "찰스라는 이미지와 다를게 없는 보이는 그대로다. 제주 들판에 다니는 야생마다. 길들여지지 않은 말이다. 제 덕에 그나마 사람 구실 하는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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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바로 옥탑방 점검에 나섰다. 지난 방송에서 거짓말을 일삼으며 '불신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찰스는 집안 곳곳에 있는 거짓말 증거들을 숨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찰스의 필사적인 은폐에도 아내의 추궁이 이어지자, 안절부절한 찰스는 "학창시절 잘못한게 없는데 소지품 검사하는 기분이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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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두 사람은 결혼 한 달만에 터진 파경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우린 안 맞았다. 힘들었다"면서 22살에 결혼해 로망이 있던 아내와 달리 찰스는 책임감에 일을 더 많이 했다고. "(남편은) 너무 바빴다. 라디오 11개, 예능 4개를 했다. 집에 아에 없었다. 힘들고 외롭고 심심했다. 알지만 계속 보채게 됐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너무 어려서 해결 방법을 몰랐다"면서 "이대로는 안 될 것 같아 벗어나야겠다 생각했다"라며 결혼 한달만에 영국행을 결정했다고. 그런데 "일만 하던 사람이 갑자기 따라오겠다고 했다"면서 두 사람이 함께 영국을 가 3개월 동안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은 16년 차 결혼생활 중 가장 큰 위기를 '찰스의 가출'로 꼽았다. 찰스는 "아내가 아들 낳고 더 예민해졌을 ??, 감당이 안 될 정도의 버거움이 있었다"고 털어 놓았고, 아내도 인정하며 "오빠가 100% 다 이해해줄 거라고 생각하고 다 쏟아부었다"고. 23살에 아들을 낳은 아내는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도 받으며 "어린 맘에 보상받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있었다. 이성적이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심술도 좀 부렸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찰스는 출산 한 달차에 두 달을 가출을 했던 것. 찰스는 "너무 잘 못했고, 후회하는 일이다"라면서 "원래 내 생각은 '하루만 떨어져 있자'였다. 그런데 화는 사그라들고 내 잘못은 커지니까 겁이 났다"고 고백했고, 아내는 "두 달 동안 찾으러 다녔다. 아들 50일 촬영도 혼자 갔다"면서 "나도 제일 어렵고 힘들었던 ??가 그때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찰스는 "나도 나이만 29살이었지 정신연령은 아내보다 어렸다. 돌이켜보면 내가 오빠고 가장인데, 그 사이에 자라는 아들을 못 본게 가장 후회된다. 무엇보다 아내에게 미안하다.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남편의 사과에 아내는 "사과를 딱히 한 적이 없다. 한은 서렸지만 잊고 살았다"면서 "여기서 사과를 받을 줄은 몰랐다. 응어리진 마음이 좀 누그러진다"고 놀라했다. 그러면서도 "그렇다고 완전히 풀린건 아냐"라고 장난을 해 웃음을 더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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