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제천시의 '관광 시민'이 5만명을 넘어섰다.
15일 제천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는 5만4천347명으로, 지난해 10월 말 발급을 시작한 이후 7개월여 만에 5만명을 돌파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제천시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소지한 방문객에게 청풍호반 케이블카, 충주호 크루즈 등 관광시설과 제천 관광택시, 제천 시티투어 등 관광 서비스 이용료를 할인해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소지자에 대한 할인 혜택 또는 무료입장 건수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1천419건, 의림지역사박물관 1천278건, 청풍문화재단지 720건,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436건 등이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관광객의 방문을 촉진하는 데 유의미한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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