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7월부터 민주지산자연휴양림 이용료 감면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군민을 비롯해 인접한 옥천군·보은군 거주자, 영동군 고향사랑기부금 납부자, 2자녀(18세 이상) 이상 또는 임신부, 중중장애인을 30% 감면 대상에 포함했다.
지금은 15일 이상 장기 예약이나 15실 이상 동시 예약 때만 20% 할인율이 적용된다.
군은 또 일요일∼목요일 이용시 납부금액의 50%를 지역화폐(영동사랑상품권)로 되돌려준다.
감면 대상자가 13만원짜리 9인실(56∼60㎡)을 이용할 경우 9만1천원(70%)을 결제한 뒤 4만5천500원을 되돌려 받는 구조다.
군은 이런 내용이 포함된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치유의 숲 관리 조례'를 개정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더 많은 국민들이 부담 없이 휴양림을 이용하도록 요금 감면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민주지산 기슭에 위치한 이 휴양림은 사람이 가장 쾌적함을 느낀다는 해발 700m에 자리 잡고 있다.
3∼15인실(20∼68㎡) 숙소 43실을 갖추고 있으며 이 중 일부는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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