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억 달러 규모 계약…"필리핀 항공업 사상 최대"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세부퍼시픽은 에어버스와 152대 항공기를 구매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모두 240억 달러(한화 약 33조원) 규모로, 필리핀 항공업 사상 최대 규모의 항공기 주문이다.
세부퍼시픽은 이번 계약에 따라, 에어버스의 A321neo 102대, A320neo 50대를 도입할 예정이며, 이들 신규 항공기에는 프랫 앤 휘트니사의 기어드터보팬(Geared Turbo Fan·GTF)™ 엔진이 장착된다.
마이클 슐츠 세부퍼시픽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거래는 필리핀 항공업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필리핀의 경제발전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세부퍼시픽의 변함없는 헌신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세부퍼시픽항공은 인천-세부, 인천-마닐라 직항 항공편을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보홀과 다바오, 바콜로드 등 필리핀 내 30여개 도시로의 연결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polpo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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