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무사 디아비가 알 이티하드로 이적한다"면서 이적이 성사됐을 때만 붙이는 'HERE WE GO'를 달았다. "보너스 조항을 포함해 6,000만 유로(약 908억 원)의 계약을 두고 애스턴 빌라와 구두 합의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알 이티하드가 디아비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소식은 지난 16일에 나왔다. 당시 프랑스 레퀴프는 16일(한국시각) '지난 여름 빌라에 합류하기 전에 원래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던 디아비는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에 매우 가까웠다. 이번 여름에도 알 이티하드는 디아비 영입을 바라고 있다.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인 디아비를 데려오기 위해 빌라에 5,500만 유로(약 828억 원) 규모의 첫 번째 제안을 보냈다'고 보도한 바 있다.
1999년생인 디아비는 지난 시즌 빌라로 이적하면서 잉글랜드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미 레버쿠젠 시절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과 자주 연결됐던 윙어였다. 디아비는 2021~20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3골 12도움을 기록하면서 리그 수준급 윙어로 인정받은 선수다.
Advertisement
알 이티하드는 디아비를 데려오면서 장기적으로도 팀에서 뛸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알 이티하드는 이제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파비뉴에 이어 디아비를 보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알 이티하드를 비롯한 사우디 구단들이 지난 여름과 다르게 이번 여름에는 사우디에서도 오래 뛸 수 있는 선수를 원하고 있다. 이런 영입 기조라면 1992년생인 손흥민은 적합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