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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지게차 사망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공장장 등 6명을 형사처벌 대상으로 삼았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장과 안전관리팀장, 지게차 운전자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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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달 2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내에서 지게차에 실린 고무가 쏟아지는 사고로 40대 근로자 A씨가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지게차 운전자가 급정거하면서 운반 중인 고무가 A씨에게 쏟아졌고, 그 충격으로 바닥에 머리를 다친 B씨는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19일 만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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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사고에 직접적으로 책임이 있는 지게차 운전자뿐만 아니라 안전관리 책임이 있는 관리자들이 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부검 결과 등 관련 증거를 확보하는 대로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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