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김주형이 제네시스 챔피언십 연장 패배 휘 라커룸 문짝을 부순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형은 27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펼쳐진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안병훈에 이은 준우승을 거뒀다.
DP월드투어(유러피언투어)와 KPGA(한국프로골프)투어 공동 주관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김주형은 최종 라운드 17번홀까지 안병훈에 1타차 앞선 선두로 우승을 목전에 뒀다. 그러나 18번홀 버디 퍼트에 실패, 안병훈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연장전에선 그린 주변 샷 미스가 이어졌고, 파 퍼트까지 실패하면서 결국 버디를 성공시킨 안병훈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김주형은 경기 직후 안병훈과 포옹하며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그러나 라커룸에 돌아온 뒤엔 화를 참지 못한 나머지 문짝을 부쉈다.
PGA(미국프로골프)투어를 비롯해 골프 선수들이 플레이 중 화풀이 하는 장면은 드물지 않다. 자신의 클럽을 내동댕이치거나 부러뜨리고, 백을 발로 차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타인에 위해를 가하거나 골프장 시설 등 골프클럽 회원 공용 재산을 파손하진 않는다.
김주형은 PGA투어에서 통산 3승을 거뒀다. 지난 파리올림픽 때는 안병훈과 함께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기도 했다. 현재 세계 무대에 한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 그러나 지난 프레지던트컵 때는 비매너 플레이로 논란의 중심에 섰고, 이번엔 부적절한 행동으로 실망감을 키웠다.
대회를 주관한 KPGA는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 파손된 라커룸 문짝 수리 비용을 먼저 내고, 추후 김주형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다. 다만 KPGA는 공식 입장을 통해 "김주형의 상벌위원회 회부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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