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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은 2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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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등장한 임영웅은 오프닝 곡 직후 제주항공 항공기 추락 사고에 대해 비통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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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또한 비행기 사고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 그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구조대원들의 노고도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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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임영웅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시국에 반려견의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개인 계정에 올렸다 비난을 받았다. 이중 한 네티즌은 '이 시국에 뭐하냐'라고 DM을 보냈고 임영웅은 "뭐요"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후 임영웅은 지난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첫날, 공연에 앞서 그간의 논란에 대해 애둘러 표현했다.
그는 "저는 노래하는 사람이다"라며 "노래로 즐거움과 위로, 기쁨을 드리는 사람이다. 더 좋은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영웅시대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면서 팬들에게 사과 말도 덧붙였다.
임영웅은 일명 "뭐요" 논란 후 약 20일 만에 밝힌 입장이다.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아 논란이 된 그는 여전히 '노래하는 사람'임을 강조하며 자신의 소신을 지켰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