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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다가오는 스프링캠프를 통해 내야를 완전히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 2024시즌을 끝으로 주전 3루수 허경민이 KT로 이적하고 주전 유격수 김재호가 은퇴했다. 두산은 공격력이 가장 확실한 강승호를 3루로 이동시켜 그 능력을 극대화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일단 수비력이 우선시되는 유격수와 2루수를 경쟁을 통해 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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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3루수를 찾지 않고 2루에 자리를 잡은 강승호를 굳이 이동시키려는 이유는 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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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강승호 선수의 타격을 살리려면 3루가 낫다. 2루수는 해야 할 일이 많다. 기본 수비는 당연하고 중계플레이와 더블플레이도 관여해야 한다"며 수비 부담을 덜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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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감독은 "요즘 3루수들이 다 장타력을 갖췄다. 노시환 김영웅 문보경이나 최정 이런 선수들이 3루에 있다. 강승호가 3루에 간다면 타격도 더욱 발전할 것으로 믿고 있다. 또 그렇게 되면 우리가 2루에 쓸 자원이 더욱 풍부해진다"고 기대했다.
이승엽 감독은 "20개가 아니라 30개도 칠 수 있다. 강승호가 작년 4월 5월에 치는 모습이 정말 괜찮았다. 그런데 시즌 뒤로 갈수록 흩어졌다"고 아쉬워했다.
강승호는 5월까지 59경기 10홈런에 OPS(출루율+장타율) 0.866이었다. 산술적으로 24~25홈런 페이스였다. 잠실 내야수가 25홈런을 때리면 골든글러브 감이다.
이승엽 감독은 강승호가 3루수를 맡으면 이 파괴력을 시즌 끝까지 보여줄 수 있다고 믿었다. 또한 강승호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굳이 마무리캠프까지 가서 타격 훈련을 추가로 실시했다.
강승호는 타격 시 왼발이 홈플레이트 방향으로 조금씩 깊게 들어왔다. 몸이 닫히면서 공을 보기가 까다로워졌고 그로 인해 반응 속도가 느려지면서 여러 부작용이 따라왔다. 이를 최대한 해소하는 연습에 매진했다.
'국민타자' 이승엽이 점찍은 강승호의 타격재능이 과연 3루에서 만개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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