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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만에 김혜성의 입지는 완전히 달라졌다. MLB네트워크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강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 영입으로 완성된 다저스 초호화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름을 올린 선수 13명의 몸값 총액만 22억1050만 달러(약 3조2262억원)에 이른다. 여기에 김혜성이 주전 2루수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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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는 만 나이 25세 이하로 미일 프로야구 협정에 따라 일반 FA가 아닌 국제 아마추어 선수로 분류된다. 각 구단의 국제 유망주 계약금 한도 내에서 협상해야 하는데, 미국 언론에 따르면 다저스는 계약금 650만 달러(약 94억원)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일본 강속구 투수를 품었다. 다저스는 FA라면 3억 달러(약 4378억원) 이상을 줘야 했을 사사키를 매우 싸게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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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네트워크가 예상한 올해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은 1선발 스넬, 2선발 오타니, 3선발 야마모토, 4선발 타일러 글래스노우, 5선발 사사키다. 글래스노우는 지난해 다저스가 에이스로 기대하며 5년 1억3650만 달러(약 1992억원)를 투자했다.
주전 포수는 스미스다. 다저스는 지난해 3월 스미스와 10년 1억4000만 달러(약 2043억원)에 연장계약하며 안방마님 단속을 이미 마쳤다.
지명타자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하며 개인 통산 3번째 MVP를 차지한 오타니다. 오타니는 올해 투타 겸업 복귀를 선언했다.
김혜성은 "명문 구단이고, 코리안리거들도 많이 뛰었기 때문에 나도 어릴 때부터 많이 봤던 팀이다. 2024년도에 우승 팀이기 때문에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하고 그 구단에서 뛰게 되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열심히 해서 꼭 빨리 뛰고 싶다. 포지션이 하나가 아니라 야구 선수로서 어디를 나가든 그냥 뛸 수 있는 선수가 돼야 한다. 어디를 나가든 상관없고 잘 준비해서 팀에서 맡겨 주시는 임무를 잘 해낼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팬그래프의 성적 예측 프로그램 스티머(Steamer)는 김혜성이 올 시즌 9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9, 출루율 0.324, 장타율 0.374, 5홈런, 14도루, 35타점, 41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장타력은 떨어져도 콘택트와 주루 능력은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할 것으로 바라봤다.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는 1.3을 기록했다. 빅리그에서 김혜성이 신인인 점을 고려하면 꽤 후한 예상 성적이다. 김혜성을 향한 긍정적 전망이 계속 나오는 가운데 개막전부터 주전 2루수로 나설 수 있을지 갈수록 한국 야구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민경 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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