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맷 쿠처(미국)가 부친상으로 7일(한국시간) 개막하는 WM 피닉스 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쿠처는 아버지 피터 쿠처가 73세를 일기로 갑자기 세상을 떴다고 6일 밝혔다.
피터 쿠처의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쿠처는 즉각 대회조직위원회에 출전 포기를 알렸고, 대기 선수였던 예스퍼 스벤손(스웨덴)이 대신 출전하게 됐다.
쿠처의 부친 피터는 아들을 PGA 투어에서 9번 우승한 정상급 골프 선수로 키웠다.
쿠처는 대학 시절 '백인 (타이거) 우즈'로 불릴 만큼 주목받았고 대학 졸업 후에는 고액 연봉을 주는 투자 금융 회사에 다녔지만, 골프를 잊지 못해 프로 골프 선수가 됐다.
피터는 1997년 US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쿠처가 우승할 때 캐디를 맡았고 2018년 가족 골프 대회 PNC 챔피언십에서 아들과 함께 공동 9위에 오를 만큼 골프 실력도 뛰어났다.
쿠처는 "아버지는 나를 골프라는 운동을 하게 이끌었다. 멋진 할아버지이자 사랑스러운 남편, 그리고 최고의 아버지였다. 피클볼 등 밖에서 하는 운동은 다 좋아하셨다"고 추모했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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