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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훈련은 오전 9시에 시작된다. 하지만 이에 앞서 이른 아침식사를 먹고 치러지는 '얼리 워크(early work)' 조가 따로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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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돌아보면 김태형 감독 역시 두산 시절 이 정도의 기세로 몰아치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강도높은 훈련 후 선수들의 자율 훈련이 밤늦게 이어지곤 했을 뿐, 지금처럼 코치진이 목청껏 독려하며 선수들을 이끌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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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은 "훈련해보니 그라운드 사정이나 훈련 환경이 정말 만족스럽다. 모든 시설이 완벽하다"는 찬사를 보냈다. 알고보니 이유가 있었다. 롯데가 머물고 있는 타이난시가 향후 대만프로야구(CPBL)의 프로야구팀을 유치하기 위해 시설과 분위기를 가다듬고 있다는 것.
외국인 선수의 경우 반즈와 레이예스는 재계약했다. 새로운 외국인 투수 데이비슨에 대한 평가는 현재까진 좋다. 왼손 투수임에도 최고 150㎞에 달하는 구위와 뛰어난 디셉션, 무던한 성격까지 합격점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무려 196⅔이닝을 책임진 윌커슨을 대신해야한다는 부담감이 크다.
결과적으로 새 시즌 전력이 나아질 요소라곤 지난해 잠재력을 터뜨린 손호영 황성빈 고승민 나승엽 윤동희 등 젊은 야수들의 성장, 그리고 지난해 부상과 부진으로 뛰지 못했던 선수들의 정상 가동 뿐이다. 즉시전력감이라곤 하지만, 신인 김태현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긴 아직 이르다.
그렇다면 남은 건 '80억 포수' 유강남의 부활 뿐이다. 유강남은 롯데 이적 이후 고질적인 무릎부상에 시달리며 이전처럼 금강불괴의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다. 20홈런에 근접하던 장타력도 잃어버렸다.
지난해 무릎수술을 받고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했다. 지난 겨울 큰 폭의 다이어트를 통해 얼굴부터 쏙 빠진 모습으로 캠프에 합류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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