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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은 6일부터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의 방영을 시작했다. '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 제목에서 '춘화'를 강조했듯 고수위 노출신이 있지 않겠냐는 예상이 이어졌다. 극중 이지원을 연기하는 한승연은 그동안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노출 연기를 감행한다고 전해지면서 궁금증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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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은 지난해 공개됐던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부터 현재 방영 중인 '원경'까지 OTT 플랫폼 내에서만 할 수 있는 수위의 작품들을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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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스튜디오드래곤은 "처음부터 티빙 버전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제작된다는 점을 오픈하고 캐스팅을 진행했다. 노출 장면이 있다는 것도 오픈된 상태였다. 노출 수위에 대해서는 캐릭터와 장면의 특징에 따라 각각 배우별로 진행된 부분이 있으며, 제작이 이루어지는 단계별로 소속사 및 각 배우별로 협의를 거쳤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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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티빙의 19금 전략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이어지는 상태다. 300억 원을 들여 '야동'을 만들었다는 비판에도 불구, '우씨왕후'는 3주 연속 주간 유료가입 기여자수 1위, 누적 시청 UV(순이용자수) 역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2위를 기록하면서 초반 눈길 몰이를 제대로 했다. 또한 '원경'도 5.6%라는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에 이어 노출신이 가장 적나라하게 그려졌던 1회와 2회가 유료가입 기여자수 1위에 오르는 등 성과를 거뒀다.
'우씨왕후'에 이어 '원경'까지 연이어 선보였던 티빙은 '춘화연애담'으로 또 다시 19금 사극의 시험대에 오른 상황. 그동안 무수한 논란을 겪어왔던 티빙이 '춘화연애담'을 통해서는 어떤 평가를 받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