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 공동 4위에 이어 두 번째 대회 파운더스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고진영은 이번 시즌에 큰 성과를 낼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파운더스컵 최종 라운드에서 노예림(미국)에게 4타 뒤진 2위로 대회를 마친 고진영은 "지난 대회에 이어서 이번 대회까지 전반적으로 잘했다"면서 "올해는 내게 큰 성과를 내는 1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톱5 안에 든 게 오랜만이다. 작년에는 힘겨운 시즌을 보냈지만, 올해는 잘하고 있다. 시즌 최종전까지 이 기세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진영은 "(시즌을 앞두고) 열심히 매일 운동해서 비거리도 최근 2년보다 더 늘었다. 전체적으로 경기력은 마음에 든다. 지금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고진영은 지난 개막전부터 이어진 '보기 프리' 행진이 96홀로 끊긴 데 대해서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고진영은 이날 13번 홀에서 처음 보기를 했고, 이어진 14번 홀에서 또 보기를 적어내 노예림을 추격할 동력을 잃었다.
고진영은 "보기를 한 건 뼈아팠다"면서 "우승은 신경 안 쓴다. (다음 대회인) 태국과 싱가포르 대회 때도 보기 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보기 없는 경기에 강한 집착을 보였다.
이미 114홀 연속 보기 프리 기록을 세운 바 있는 고진영은 3라운드를 마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보기 프리 행진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보기를 잘 하지 않는 비결은 강한 정신력"이라고 자평했다.
한편 고진영은 우승자 노예림이 사용하는 브룸스틱 퍼터를 대회 개막 이틀 전에 한번 사용해보고 주문해놨다는 사실도 털어놨다.
다만 손에 익으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대회 때 사용하는 건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며 당장 퍼터 교체는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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