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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포츠조선과 만나 '체크인 한양' 종영 기념 인터뷰에 응한 박재찬은 "첫 사극이라 이전 작품들을 보면서 공부도 많이 했다"며 "특히 말투가 가장 고민됐는데 다행히 '궁궐 안에 있는 인물이 아니기 때문에 옛날 말투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감독님의 조언 덕분에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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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천방주와 하오나 4인방이 만든 여각의 대결이 펼쳐진다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며 "감독님과 작가님께도 시즌2 이야기를 우스갯소리로 나눴는데 정말 만들어졌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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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연기를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지만 작품을 하면서 선배님들과 연기 합을 맞춰보고 레슨도 받으며 점점 발전하고 있다는 걸 느낀다"며 "이번 작품이 특히 재미있고 편하게 임할 수 있었던 덕분에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체크인 한양' OST에 DKZ 멤버들이 참여하면서 그룹 내에서도 많은 응원을 받았다고. 그는 "멤버들이 드라마를 보고 재미있다고 연락을 많이 줬다"며 "다음 화 내용을 알려달라는 요청도 받을 정도였다"고 웃었다.
그는 가수와 배우 활동의 차이에 대해 "가수로서 무대에 오를 때는 짧은 시간 안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야 하고, 연기는 감정을 차곡차곡 쌓아가야 한다"며 "각각의 매력이 다르지만 두 가지 모두 놓치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DKZ 멤버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선 "음원 차트에서 10위권 안에 드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팬들이 '숨듣명'(숨어서 듣는 명곡)이라고 말해주시는 만큼 다시 컴백해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박재찬은 "작년에 좋은 기회를 많이 얻었기 때문에, 올해는 가수로서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매년 한 작품 이상은 꼭 하고 싶다는 목표가 있다"고 말했다.
'체크인 한양'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로 남았냐는 질문에 박재찬은 "이번 작품은 나에게 다시 한 번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준 작품"이라며 "이제 더 많은 도전을 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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