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이민정이 김선아 커피차 선물에 감동했다.
12일 이민정은 자신의 계정에 "추운 겨울 촬영 단비같은 골프 신동 선아언니의 커피차 너무 감사해요!!!! 힘내서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김선아로부터 받은 커피차 앞에서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단발머리에 하얀 코트를 입은 이민정의 청순하면서도 수수한 미모가 감탄을 부른다.
김선아가 보낸 커피차 현수막에는 "'그래 이혼하자' 마지막 촬영까지 행복하게~안전하게~힘내세요♥-배우 김선아 드림-"이라고 적혀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여배우의 끈끈한 우정이 훈훈함을 모은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8월 12살 연상의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3월에 아들을, 2023년 12월에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이민정은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를 촬영 중이다.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