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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 스트라이커로 선발출전한 네이마르는 전반 9분 날카로운 오른발 코너킥으로 티키뉴 소아레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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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부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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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 단 42분을 뛰고 1500억원 이상의 연봉을 수령한 사실이 현지 언론 보도로 공개돼 '먹튀 논란'을 피할 수 없었다. 경기 중 다른 선수들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이날 포함 6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을 폭발했다. 화려한 발재간과 순간 스피드부터 득점 생산성까지, 전성기 시절 네이마르를 연상케하는 플레이를 펼치며 브라질 축구팬들을 흥분시켰다.
네이마르는 알힐랄 유니폼을 입고 428분을 뛰었다. 산투스에 입단한지 한달여만에 벌써 그보다 많은 432분을 소화했다.
코너킥 골에서 증명했듯이, 점점 감각도 살아나고 있다. 네이마르가 목표로 잡은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서 브라질 대표로 마지막 불꽃을 태우겠다는 꿈이 불가능해보이지 않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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