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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 스프링캠프 기간 독한 마음으로 무려 13kg을 감량하며 내외야 수비 훈련을 모두 소화한 황재균. 국가대표 3루수 허경민이 4년 최대 40억원 FA 계약을 맺으며 KT에 합류하자 줄곧 3루를 지켜오던 황재균은 살아남기 위해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변신을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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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감독 시범경기 첫 경기부터 황재균을 2루수로 선발 출전시켰다. 3루수 허경민, 유격수 김상수, 1루수 문상철과 호흡을 맞춘 2루수 황재균은 캠프 기간 공을 들인 2루 수비를 선보이기 위해 집중했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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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실린 타구. 2루수 황재균도 곧바로 포구 자세를 취했지만, 예상보다 바운드가 높게 튀며 결국 포구에 실패했다. 강한 타구는 글러브 손바닥쪽에 맞은 뒤 뒤로 빠져나갔다. 1사 이후 출루를 허용한 KT 선발 고영표. 이어진 승부에서 오스틴의 빗맞은 타구가 안타로 연결되면 실점 위기에 몰렸다. 1사 1,3루 4번 타자 문보경이 초구를 노려 적시타를 만들어내며 선취점을 뽑은 LG. 1사 이후 KT 2루수 황재균의 수비 실책이 결국 실점으로 연결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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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아웃에 들어선 황재균은 연신 한숨을 내쉬며 박해민의 타구를 처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워했다.
두 번째 타석이던 4회말 장성우의 역전 투런포로 경기를 뒤집은 KT. 황재균에게도 기회가 찾아왔다. 1사 2,3루 득점권 찬스. 황재균이 타격한 먹힌 타구를 전진 수비를 펼치고 있던 2루수 신민재가 몸을 날려 잡아내며 황재균은 허무하게 타석에서 물러났다.
3대1로 앞서고 있던 1사 3루 득점 찬스에서 황재균은 LG 김대현의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1회초 수비 실책을 만회하고 싶었던 황재균은 공격에서 세 타석 모두 안타를 생산하며 침묵했다.
황재균 삼진 직후 타석에 들어선 배졍대가 LG 김대현을 상대로 투런포를 터뜨리며 KT는 5대1로 달아나는 데 성공했다.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KT 불펜진이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KT는 시범경기 첫 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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