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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네슈 감독은 지난해 9월 트라브존스포르의 지휘봉을 잡았다. 네번째 부임이었다. 귀네슈 감독은 1972년부터 1987년까지 주전 골키퍼로 트라브존스포르에서 뛰었다. 튀르키예 리그 6회 우승을 안기는 등 전성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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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FC서울을 이끌었던 귀네슈 감독은 2009년 트라브존스포르로 돌아가 2013년까지 팀을 이끌었다. 선수와 감독으로 전설적인 활약을 펼치자 트라브존스포르는 홈구장 이름을 세뇰 귀네슈 스타디움으로 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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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한국과 인연이 이어지지는 않았다. 한때 한국 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됐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 그는 최우선 후보가 아니었다. 대한축구협회는 최종적으로 홍명보 감독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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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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