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그룹 슈가 아유미의 사랑꾼 남편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아유미는 11일 공개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브' 공식채널의 '큐티허니의 대명사 가수 아유미'라는 제목의 예고편에 등장했다.
영상에서 아유미는 9개월이 된 딸과 이유식을 먹이는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딸이 이유식 그릇을 바닥으로 내팽개치면서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고 남편이 등장해 "아빠가 와서 너무 좋다"면서 남편을 끌어안기도 했다.
남편은 아유미를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서는가 하면 마사지까지 해주는 등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또 아유미는 남편에게 "연애했을 때가 예뻐, 지금이 더 예뻐"라는 '답정너' 질문을 남편의 대답을 들은 MC들이 감탄하기도 했다.
한편, 1984년생인 아유미는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한 후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황정음 육혜승 등 슈가 멤버들과 '솔로라서'에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