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폭풍성장한 큰 아들 윌리엄의 근황을 전했다.
15일 샘해밍턴은 "친구들과 우리 학교에서 친선 경기 중~"이라며 윌리엄이 친구들과 축구 경기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윌리엄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경기에 임한 모습. 현재 아이스 하키 선수로 활약 중인 윌리엄은 축구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남다른 운동 신경을 뽐냈다.
그런가 하면 길쭉한 팔, 다리로 더욱 훌쩍 자란 키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층 의젓해진 분위기와 완성형 비주얼도 시선을 끈다.
한편 샘 해밍턴은 호주 출신으로 2005년 KBS 개그콘서트 특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2013년 2세 연상 한국인 정유미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윌리엄, 벤틀리를 두고 있다. 샘 해밍턴은 두 아들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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