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성은이 안 좋았던 건강 상태에 대해 고백했다.
김성은은 20일 "5년 전 건강검진 때 조직검사 하라 해서 놀랐던 기억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행 추적관찰하며 지켜보자는 말에 조금은 안심이었는데 그래도 검진 때마다 조마조마했지만 매번 교수님의 괜찮다는 말에 감사하며"라고 5년 전 건강검진 때 조직검사를 하라 해서 추적관찰을 해왔음을 고백했다.
김성은은 "오늘은 교수님 만나는 거 졸업이라는 말에 해피. 그래도 1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 잘해야지"라며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됐음을 알렸다.
또한 김성은은 병원에서 가운을 걸치고 찍은 추적검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 잘 챙기고 파이팅!"이라며 밝은 미소로 찍은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성은은 2009년 정조국과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정조국은 현재 K리그1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코치를 맡아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고 있다.
김성은은 올해 초,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삼남매 방학 루틴 영상을 공개, 독박육아 현실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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