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2회에 보니 와인드업 밸런스가 안 좋았는데…"
150㎞ 강속구를 앞세워 7이닝 1피안타 무실점, 손주영의 완벽투에 염갈량도 환호했다.
LG 트윈스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 시리즈 2차전에서 손주영의 호투와 문보경-박동원-오스틴-송찬의-문정빈의 릴레이 홈런포를 앞세워 10대2 대승을 거뒀다. 전날 12대2 대승에 이어 이틀간 22득점, 4실점의 압도적인 주말이었다.
경기 후 염경엽 LG 감독은 가장 먼저 손주영을 주목했다. 그는 "2회에 밸런스가 좀 안 좋았는데, 김광삼 투수코치가 빠르게 캐치했다. 원포인트로 잡아준 결과 3회부터 안정적인 투구를 할 수 있었다. 시즌 첫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7회까지 거의 완벽한 투구를 했다. 첫 승 축하한다"며 찬사를 보냈다.
LG로선 8회말이 최대 위기였다. 5-0으로 앞서던 LG는 빗맞은 안타와 필승조 김진성의 난조로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김진성이 베테랑답게 고승민을 삼진 처리했고, 전민재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지만 윤동희를 내야 뜬공으로 잡아냈다. 손호영의 날카로운 적시타성 타구는 이날 선제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경기의 문을 열었던 문보경의 슈퍼캐치에 막혔다.
염경엽 감독은 "8회 결정적인 위기가 있었는데, 김진성이 베테랑답게 1점으로 막아주며 여유있게 승리할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줬다"고 돌아봤다.
또 "타선에서는 문보경과 박동원의 홈런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가져올수 있었고,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오스틴과 송찬의의 훔런 그리고 8회 문정빈의 홈런으로 승리를 확정지을수 있었다"면서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공수주에서 집중력을 발휘해준것을 칭찬해주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올해 프로야구는 개막부터 뜨겁다. 역대 최초로 5개 구장 개막시리즈 2연전이 한꺼번에 매진됐다.
염경엽 감독은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이틀연속 잠실야구장을 가득 채워주시고 보내주신 열정적인 응원 덕분에 우리 선수들이 승리로 보답할수 있었다"고 힘주어말했다.
잠실=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
'5월 결혼' 신지, '뼈말라' 변신 후 웨딩드레스 피팅..."어떤게 예쁜가요?" -
16kg 뺀 한혜연, 결국 44kg..."지인들도 예쁘다고 난리난리" -
'러브레터' 나카야마 미호子, '200억 상속' 포기한 진짜 이유 "유산 아닌 부담" -
송일국, '186cm+사춘기' 삼둥이 육아 중 눈물..."판사母 피해 父에 올인"('불후') -
'4년만 복귀' 이휘재, 더 독해진 녹화장에 '씨익'..."이렇게 웃어본게 오랜만" ('불후') -
“정기고, 히트곡 ‘썸’ 부르기 싫어해” 김희철 폭로..“소유와 핑크빛? 딴 생각 했대” (힛-트쏭) -
"양아치 됐다"…故김창민 감독 폭행 20대, 사망 후 '힙합곡' 발표 파문 -
유재석, 11살 후배에게 고개 숙였다...양상국 "내 말에 끼어들지마!"(놀뭐)
- 1.대충격! 9회 2사까지 2:0 리드→스리런포 2:3 롯데, KIA에 역전패. 그런데 홈런맞은 김태혁이 38세라고?
- 2.한화 '단돈 1억' 초저점 매수 성공 한번 더?…'마이너만 565⅓이닝' 성공 굶주린 외국인 또 왔다
- 3.'허구연 총재님 보고 계십니까?' 뜨겁게 달아오른 장안문, 1만8700장 티켓 다 팔렸다! 주말 연속 매진 → 시즌 2번째 [수원현장]
- 4."내일은 좌타자 8명" 좌파 군단 삼성, 아직 팀타율 9위인데…"상대 선발 고려한 선택 아냐" [수원포커스]
- 5.'타율 0.111+삼진 11개' 발끈한 김영웅의 방망이 '도끼질' → 국민유격수는 어떻게 봤나 [수원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