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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 시리즈 2차전에서 손주영의 호투와 문보경-박동원-오스틴-송찬의-문정빈의 릴레이 홈런포를 앞세워 10대2 대승을 거뒀다. 전날 12대2 대승에 이어 이틀간 22득점, 4실점의 압도적인 주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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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로선 8회말이 최대 위기였다. 5-0으로 앞서던 LG는 빗맞은 안타와 필승조 김진성의 난조로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맞이했다.
염경엽 감독은 "8회 결정적인 위기가 있었는데, 김진성이 베테랑답게 1점으로 막아주며 여유있게 승리할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줬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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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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