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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는 26일 잠실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서 선발등판해 9회까지 단 2안타와 2개의 볼넷만 내주고 5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고 4대0 승리를 이끌며 데뷔 첫 완봉승을 거뒀다. 8회까지 87개의 공을 뿌린 임찬규는 9회초에도 올라와 1번 김태연을 3루수앞 땅볼로 잡아냈고, 2번 문현빈과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맞았으나 자신의 정면으로 온 공을 스스로 잡아내 아웃시켰다. 그리고 3번 플로리얼의 타구도 왼팔을 뻗어 잡아내 1루로 던져 아웃. 딱 100개의 공으로 9회까지 끝냈다. 최고 145㎞의 직구(41개)와 120㎞대의 체인지업(25개), 90~110㎞대를 오가는 커브(28개) 등 3가지 구종을 주로 던지며 6개의 슬라이더도 더해 한화 타선을 꽁꽁 묶었다. 이날 한화 타자가 2루를 밟은 것은 7회초 2루타를 친 채은성 뿐. 그만큼 임찬규의 피칭이 안정적이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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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 FA 최원태의 보상선수로 온 최채흥도 '왼손 임찬규'로 변신 중. 최채흥도 직구 구속이 140㎞대 초반으로 그리 빠르지 않아 염 감독이 임찬규를 보고 배우라는 조언을 해줬다.
모두가 150㎞ 이상의 빠른 공을 뿌릴 수는 없는 법. 그런 점에서 임찬규의 성공 사례는 참고할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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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실 강속구도 있고 여러가지 좋은 변화구도 있지만 보여주기 위해 강한 공을 던지기 보다는 경기 운영, 타자와의 승부, 많이 연구하고 배우면 정말 재미있다"라며 "많은 상황들이 생기기 때문에 조금 더 노력하다 보면 시합도 많이 나가게 되고 그러다보면 자신감도 생겨서 구속도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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