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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가구 기준(이하 동일)으로 5.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도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양나래로, 이혼 전문 변호사인 그가 들려주는 막장 불륜 스토리 중 '불륜의 세계-등산 동호희의 목적' 장면은 6.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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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용은 감식에 대한 기본 지식이 무지한 시절, 장갑을 끼고 증거물을 만지는 다른 경찰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해 지문을 떠 경찰서를 발칵 뒤집은 사연을 꺼냈다. 증거물로부터 나온 경찰들의 지문들을 보고해 아무도 그를 건드리지 못했고, 'CSI(과학수사요원)' 시절에도 혼자 조용히 다니는 '집중'하며 일을 해 '권따로'라는 별명이 붙은 사실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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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권일용은 전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아내의 오래가는 방귀 얘기를 꺼내 혼나지 않았냐는 질문에 오히려 아내가 이를 즐기는 듯하다며 자유자재로 방귀를 뀌는 개인기 연습을 한다고 얘기해 폭소를 안겼다. 또한 영화 '범죄도시 4'에 출연해 뜻밖에 '천만 배우'가 된 것과 관련해 마동석과의 일화를 들려줬다. 그는 범죄 관련 자문으로 들어갔다가 출연 제의를 받았는데, 한 큐에 모든 것이 마무리돼 '연기력'을 뽐낼 여지가 없었다고 해명해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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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우 형사는 정년 퇴직을 약 1년 앞두고 있는데 끝까지 현장에 있을 생각이라고 소신을 밝혀 멋짐이 폭발했다. 그는 퇴직 후 다양한 활동을 염두에 둔 듯 소속사를 찾고 있다고 밝혀져 관심이 높아졌는데, 알고 보니 과거 '경찰청 사람들'에 출연해 '재연 배우' 소리까지 들었던 상황. 특히 그는 37년 친구인 권일용의 '예능형 토크'에 웃음으로 화답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의 입담이 터지게 하는데 한몫해 향후 '방송 신사'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양나래는 한때 등산 동호회에서 암암리에 '불륜'을 암시하는 표식으로 한쪽 바지를 걷는 '표식'이 있었다면서, 자신도 진짜 믿지 못했지만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현재는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같은 표식이 사라진 상태라고. 이 밖에도 한 아내가 자녀와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다가 남편이 자신의 친동생과 바람을 피우게 된 사실을 알게 된 이야기, 7명의 남자의 스펙까지 핸드폰 메모장에 적어 관리하며 만난 불륜녀의 남편 스토리도 공개돼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양나래는 무엇보다 의뢰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중요했다면서, 자신의 외향적인 성격을 조금 바꾸면서 텐션을 낮췄다고 했다. 또 그는 소장을 쓴 뒤 의뢰인이 눈물을 흘리며 전화를 해온 얘기를 꺼냈고, 이혼하면서 마음속의 억울함과 짐을 씻어내는 과정이 중요한 것 같다고 개인적인 견해를 밝혀 박수를 받았다.
호감 깐족의 정석인 딘딘은 '법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은 게스트로 지목돼 스튜디오에 웃음꽃을 피우게 했다. 그는 문세윤과 김동현, 그리고 황재균을 거론하며 체격이 크고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이들에게 자신이 깐족거릴 수 있는 이유를 밝혔다. 딘딘은 그들이 자신을 봐주고 있는 것이라는 취지로 얘기해 폭소케 했다. 또한 동갑과 동체급은 '자존심' 때문에 피한다고 밝히며 잘못하면 '큰 일'이 날 수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딘딘은 7세 때 키가 99cm였다면서 4~6세 사이에 '성장 장애'가 왔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두 누나에게 서열 정리를 당하고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며 그의 '깐족거림의 기원'을 전했다. 또 키가 작아 친구들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양보했는데 노래방에서 파트 양보를 하다가 '랩'을 시작했다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이날 그는 '호감 깐족'을 부리며 토크 치고 빠지기의 신으로 활약했다.
한편, 다음 주 7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우희진, 황동주, 미미, 이시안이 출연하는 '설렘 급상승 동영상' 특집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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