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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은 이번 승리로 올 시즌 첫 K리그1 승격에 이어, 첫 홈 승리를 거두게 됐다. 앞서 김천과 전북을 상대로 패배하며 삼켰던 아쉬움을 털게 됐다. 반면 강원은 안양에게 패하며 3연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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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은 지난 두 번의 홈 경기에서 김천 상무, 전북 현대에게 패하며 아직까지 1부리그 홈 승리가 없다. 대구를 꺾으며 반전시켰던 분위기도 전북의 극단적인 수비 전술에 막히며 한풀 꺾이고 말았다. 반전을 위한 준비는 철저했다. 전북을 몰아붙인 스리백 전술과 공격적인 경기 운영은 홈 승리를 위한 지난 패배에도 불구하고 기대감을 키웠다. 다만 김다솔의 퇴장으로 골문의 안정감이 떨어진 것이 변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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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훈 안양 감독은 5-4-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 김운이 원톱, 중원은 채현우, 리영직, 마테우스, 에두아르도가 지켰다. 수비진은 이태희, 이창용, 토마스, 주현우, 박종현이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황병근이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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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 밀리지 않았다. 전반 31분 우측을 돌파한 이태희의 크로스가 문전으로 향하자 김운이 이를 헤더로 마무리했으나, 공은 아쉽게도 골라인 밖으로 벗어나고 말았다. 전반 32분에는 안양이 역습을 통해 박스 안에서 기회를 잡았다. 김운의 컷백 패스를 받은 마테우스가 박스 중앙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이광연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채현우의 슈팅은 골대 위로 뜨며 아쉬움을 삼켰다. 마테우스는 전반 34분에도 페널티박스 아크 우측에서 낮고 빠른 중거리 슛을 시도했으나 옆그물을 때렸다.
강원도 매섭게 안양 골문을 노렸다. 전반 45분 박스 아크 정면에서 공을 잡아낸 구본철의 강력한 중거리 슛을 황병근이 몸을 날려 선방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도 다시 한번 강원이 문전으로 공을 올리며 기회를 만들고자 했지만, 안양의 육탄 수비에 막혔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박스 안으로 향한 크로스를 쇄도하던 구본철이 헤더로 마무리했으나 공은 황병근 품에 그대로 안겼다.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안양도 변화를 줬다. 후반 16분 김운, 채현우, 에두아르도를 빼고 모따, 최규현, 김정현을 넣었다. 안양은 강원 골문을 위협적으로 노렸다. 후반 19분 박스 정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마테우스의 슈팅은 예리하게 골문으로 향했으나 약간 벗어나며 땅을 쳤다. 안양은 후반 25분에도 빠른 역습으로 마테우스가 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올렸으나 모따가 헤더로 떨어뜨려 준 공을 수비가 걷어내며 기회를 놓쳤다.
득점이 필요했던 두 팀은 적극적으로 공격에 변화를 시도했다. 강원은 후반 28분 김경민을 빼고, 이지호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안양도 후반 36분 주현우를 벤치로 부르고, 야고를 넣으며 공격에 무게를 더했다.
답답했던 무득점의 흐름을 깬 것은 안양이었다. 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서 박스 정면으로 튕겨나온 공을 기다리던 최규현이 그대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마무리했다. 공은 그대로 강원 골문 구석에 꽂혔다. 안양은 후반 추가시간 수비수 토마스가 직접 박스 안까지 진입해 슈팅을 시도했고, 이광연이 선방한 공을 재차 밀어넣어 추가골까지 터트렸다.
결국 경기는 안양의 2대0 승리로 마무리됐다.
안양=이현석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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