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희선이 나이를 잊은 탄탄한 몸매와 유연한 자세로 다시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김희선은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근황을 담은 사진 여러 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희선은 필라테스 스튜디오에서 헤드스탠드(거꾸로 서기)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놀라운 균형 감각과 운동 실력을 자랑했다.
블랙 필라테스복을 입고 매트 위에서 벽을 지지 삼아 거꾸로 선 김희선은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자세로, 오랜 운동 내공을 보여줬다.
특히 힘든 동작임에도 편안한 표정과 안정된 자세가 감탄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김희선, 진짜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 "운동이 몸을 만든다더니 이 정도면 교과서", "필라테스 여왕 인정"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한편 김희선은 2007년 3세 연상의 사업가 박주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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