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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수는 "이 캐릭터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해서 고민하며 연기를 했는지 생각해보면, 변화하는 캐릭터에 대한 포인트를 잡고 연기하지는 않았다. 그 캐릭터가 어떤 선택을 하고 생각이 좁아지고, 또 어떤 목표점으로 정확히 달려가는지만 판단하고 상황에 맡겨뒀다. 변화의 포인트를 연출로 만들어준 것 같다. 일부러 캐릭터를 변모하려고는 하지 않았다"며 "후반에 박재영(이희준)인 척 하는 부분에서는 외형적 변화가 있어서 쉬웠던 것 같다. 화상이라는 가면을 쓰고 몸의 형태가 바뀌면서 고통에 대한 캐릭터가 나오고 목표가 정확하게 뚜렷해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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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에서는 욕설 연기까지 선보이며 극한의 악인의 모습을 드러냈다. 박해수는 "욕설 연기는 연습을 부단히 했다. 아무래도 연습을 했다"고 농담하면서 "상상조차 못하는 단어들인데도 자연스럽게 나온 것도 있다.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목격남이 후반으로 갈수록 너무 힘들었다. 제가 금기를 깨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도 있었다. 성당에서 성수를 마신다거나 십자가를 배경으로 욕설을 퍼붓는 것이 찝찝하고 너무 힘들더라. 그때는 사실 가면을 쓴 것 같이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던 것이 아니었고, 자유롭게 된 것은 가면을 쓴 이후였던 것 같다. 집에 가서는 빨리 잊으려고 하고 끊어내려 했다. 극도로 누군가에게 험한 말을 하는 것들이 제가 연기를 하면서도 불편했는데, 금기를 깨는 것 같아서 재미있기도 하고 안 해본 것들이라 즐겁기도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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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박해수는 극의 중심 인물인 '목격남'으로 등장해 극의 반전을 이끌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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