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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김혜성은 타율 0.326(43타수 14안타), 9타점, 12득점, 4도루, OPS 0.931을 마크했다. 10경기에서 멀티히트가 5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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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의 리드가 이어지던 5회 2사후 세 번째 타석에서는 포수 타격 방해로 출루한 뒤 알렉스 프릴랜드의 좌측 2루타 때 홈을 밟아 3-1로 점수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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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는 8회초 에스테우리 루이스의 좌월 3점홈런으로 7-5로 다시 전세를 뒤집었다. 이어 김혜성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파헤스는 스프링트레이닝서 김혜성과 경쟁했던 쿠바 출신 외야수다. 시범경기에서 부진했지만, 경기 후반 한 방을 터뜨릴 수 있는 장타력을 갖고 있다는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기대를 받고 개막 로스터에 합류해 도쿄시리즈 개막전에 중견수로 선발출전했다.
그러나 경기력이 신통치 않았다. 타율 1할대를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각)부터 6일까지 5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 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다가 견제에 걸려 어이없이 아웃되는가 하면 7일 필라델피아전에서는 브라이스 하퍼의 플라이를 방향과 낙하지점 착오로 놓쳤다. 로버츠 감독이 조롱하듯 비난했다.
하지만 지난 9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1볼넷의 맹타를 휘두르더니 10일 워싱턴전에서는 역전승의 발판이 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파헤스는 이날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 9번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그가 홈런을 터뜨린 것은 4-5로 뒤진 7회말 1사후. 앞 두 타석에서 땅볼과 삼진으로 아웃된 파헤스는 우완 에두아르도 살라자르를 상대로 투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한가운데로 쏠리는 87.5마일 슬라이더를 끌어당겨 좌측 담장을 살짝 넘기며 5-5 동점을 만들었다.
발사각 35도, 타구속도 101.6마일, 비거리 366피트짜리 시즌 2호 아치.
분위기를 띄운 다저스는 다음 타자 오타시 쇼헤이가 투수 내야안타로 출루해 찬스를 마련했다. 오타니의 2루 도루와 토미 에드먼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3루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우전 적시타를 쳐 6-5로 전세를 뒤집었다.
다저스는 선발 랜던 낵이 2⅓이닝 4안타 4볼넷 5실점했지만, 이후 등판한 불펜진 6명이 추가 실점을 막고 승리를 지켰다.
4번타자 테오스카는 1회 시즌 5호 투런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의 맹타로 타선을 이끌었다.
3연패를 끊은 다저스는 10승4패로 NL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선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같은 날 애슬레틱스를 2대1로 꺾고 10승3패로 선두,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신시내티 레즈에 8대6의 역전승을 거두고 9승3패로 2위를 지켰다.
2000년 12월 생인 파헤스는 작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17경기에서 타율 0.248(403타수 100안타), 13홈런, 46타점, 65득점, OPS 0.712를 마크, 주목을 받았다.
이날 홈런으로 파헤스는 타율 0.171(41타수 7안타), 2홈런, 2타점, 5득점, 6볼넷, 16삼진, OPS 0.647을 마크했다. 그를 마이너리그로 보내려던 로버츠 감독의 마음이 바뀌었을 가능성이 높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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