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전 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11일 김연아는 자신의 계정에 "전시회♥"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흰 셔츠에 스트라이프 패턴의 뷔스티에 원피스를 입고 봄 나들이에 나선 모습. 봄볕처럼 따스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팬들도 "여왕님 덕에 안구건조증이 치료됐다", "웃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설레다 못해 쓰러지겠어요", "누가 찍어줬어요", "살이 더 빠지신 듯", "너무 예쁜 우리 여왕님"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김연아는 고우림과 3년 열애 끝 2022년 결혼식을 올렸다.
고우림은 지난 2023년 11월 입대했으며 오는 5월 19일에 전역할 예정이다.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