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80억 CEO' 현영, 사은품 팔이 논란.. "법적 문제 없다"
방송인 현영이 명품을 사면 주는 사은품을 자신의 채널에서 판매해 설왕설래가 일고 있다.
최근 커뮤니티에는 현영이 자신의 계정에서 판매한 명품 D사의 사은품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현영은 최근 디올 화장품에서 일정 구매 금액 이상 사는 사람들에게 사은품으로 주는 파우치를 개별 판매했다.
본인도 "국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은 17만원 구매고객에게 파우치만 증정(4종 없이 공 파우치만) 이며 현재 품절 대란템"이라고 광고하며 "리츄얼 뷰티 키트 4종은 1종류당 12만원 구매 총 48만원 구매해야만 증정 가능 하여 총 65만원 구매고객이 받은 사은품"이라고 설명했다.
현영은 해당 사은품을 개단 85000원에 판매했다. 또한 파우치에 체인을 달면 미니백으로 쓸수 있다며 "소장가치 200%"라는 광고글을 덧붙이며 구매를 독려했다.
이에 해당 영상에도 "사은품을 팔다니 불법 아닌가요?"라는 질문이 잇따라 달렸고 현영은 "불법 아닙니다"라고 답글을 달았다.
하지만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불법을 떠나서 돈도 많이 벌었다는 연예인이 일반인에게 사은품을 판매하는 것 자체가 황당하다" "자기는 분명히 안 들 물건, 본인은 저거 팔아서 진짜 명품사는데 시녀들은 왜 저런걸 팔아줄까요" "제이미맘(이수지) 이거 패러디해줘" "저게 말이 공단이지 나일론 같은 재질인데 체인을 달아서 백으로 쓴다고요? 물건 조그만거 하나만 넣어도 축축 쳐질 것"이라며 "버젓이 샘플 파우치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가짜 공단에 끈 달고 Dior라며 들고 다니겠나"라고 비판했다. 또 판매 물건이 황당하다며 "패러디 물인 줄 알았다" "제2의 슈블리 맘인줄" "제이미맘 패러디 시급" 등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슈블리맘은 대치동 엄마를 패러디한 제이미맘을 히트시킨 개그우먼 이수지의 또 다른 부캐다. SNS로 물건을 파는 인플루언서를 패러디한 슈블리맘은 말도 안되는 상품을 엄청난 고가에 파는 설정을 웃음 코드로 하고 있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4세 연상 남편과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현영의 첫째 딸과 막내 아들 모두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가운데 국제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수료할 경우 1인당 수업료만 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현영은 지난 2019년 하반기 80억 원 매출을 올렸다고 밝힌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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