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영애가 이태원 자택을 최초로 공개하며 쌍둥이 육아, 21세 연상 남편과의 일상, 자기 관리 철학까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이영애가 출연해 "결혼 후 양평에서 아이 키우는 데 집중했다. 그 시기가 제일 행복했다"며 육아 중심의 삶을 회상했다. 이영애는 2009년 21세 연상의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 2011년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이영애는 자택 주방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촬영한 브이로그 형식의 영상도 공개하며 현실 엄마로서의 일상을 선보였다. "시험기간이라 딸이 학원에 갔다 왔다. 아침엔 유부초밥과 시저샐러드를 도시락으로 싸줬다"며 자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40대 초반만 됐어도 한 명 더 낳고 싶었다"며 아쉬움을 내비쳤고, '마지막 키스는 언제냐'는 질문엔 "어제도 했다"며 "매일 한다"고 웃으며 답했다. 뽀뽀와 키스 모두 포함된다는 그의 솔직한 대답에 MC 홍진경은 "행복이 가득한 집"이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부부싸움에 대해서도 "존댓말로 싸울 때도, 반말로 할 때도 있다"며 "문 열었네 닫았네 같은 사소한 이유로 싸우지만 우리 딴엔 진지하다"고 털어놨다.
체중 관리와 뷰티 루틴도 숨기지 않았다. "입금되면 '이제 하자'고 다이어트를 시작한다"고 유쾌하게 말한 그는 "보톡스나 필러보다 '덴서티'를 맞는다. 자극도 적고 서서히 좋아진다"며 연예인다운 관리 팁도 공개했다.
한편 이영애는 오는 5월 7일부터 6월 8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리는 연극 '헤다 가블러'를 통해 32년 만의 무대 복귀를 앞두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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