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겸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1일 서하얀은 자신의 계정에 "오늘 아침 소아과 오프런..10번째 성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하얀은 이른 아침부터 병원을 찾은 모습으로, 병원 문이 열리기도 전에 입구에 비치된 접수 대기표에 이름을 기재하며 진료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특히 이날은 '근로자의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서하얀은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워킹맘'의 현실을 생생히 보여줬다. 성실하게 육아에 임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그러면서 서하얀은 최근 헤어스타일도 변경했다며 "머리카락도 엄청 빠지고 엉키길래 금손 원장님 찾아가서 커트했다"라며 셀카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연한 메이크업임에도 불구하고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미모가 감탄을 부른다.
한편, 서하얀은 2017년 18세 연상인 임창정과 결혼해 다섯 아들을 두고 있으며, SBS 동상이몽2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개인 유튜브 채널도 활발히 운영해왔으나, 지난해 남편 임창정이 주가조작 의혹에 휘말리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임창정이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서하얀도 의류 쇼핑몰, 유튜브, SNS 등 다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