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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지난해 겨울이적시장에서 베리발을 영입했다. 이적료는 850만파운드(약 162억원)였다. 깜짝 반전이었다. 스웨덴이 자랑하는 원더키드인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유, 맨시티, 아스널 등을 비롯해 이탈리아의 유벤투스, 인터밀란 등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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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의 선택은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베리발을 즉각적으로 활용가능한 '세대적 재능'으로 평가했다. 2022년 스웨덴 IF 브롬마포이카르나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베리발은 그해 9월 유르고덴스로 둥지를 옮겼다. 그는 지난 시즌 리그와 유로파컨퍼런스리그 등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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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발은 EPL에서 가장 뛰어난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좁은 공간에서 탁월한 발놀림, 패스 정확성, 인상적인 태클, 스피드까지 갖췄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최근 베리발에 대해 "볼을 잡고 달릴 때는 막을 수 없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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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발은 재계약 후 "토트넘은 큰 야망을 갖고 있다. 이런 훌륭한 구단에서 활약하는 일이 즐겁다. 올 시즌 단기적인 목표는 유로파리그 우승이지만, 물론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다. 우리는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베리발은 핵심 젊은 선수 그룹 중 한 명이다. 우리가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베리발의 재계약으로 일단 관망하고 있지만 영입 끈은 놓지 않을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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