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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서는 지난달 25일 1군에 올라왔다. 최재훈이 허벅지가 불편하다보니 연장전 등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3번째 포수를 준비시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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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코칭스태프는 1일 허인서와 최인호를 바꾸기로 결정. 그리고 김 감독은 그동안 훈련만 하고 출전을 하지 못했던 허인서에게 30일 대전 LG 트윈스전에 경기 후반에 대타로 출전시켜 팬들에게 인사라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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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서는 30일 경기서 4-2로 앞선 8회말 1사 2루서 대타로 등장했다. 배재준으로부터 좌익선상 2루타로 1타점을 올렸다. 자신의 1군 데뷔 첫 2루타에 첫 타점을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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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허인서가 수비에 많은 공을 들이길 바랐다. "내가 보기에 허인서는 공격쪽에 자신감이 있는 친구더라. 스프링 트레이닝 때 보니까 치는 쪽에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있더라"고한 김 감독은 "공격쪽 보다는 남들이 볼 때 수비를 잘한다는 소리를 들어라. 그러면 주전이 된다라고 했다"라고 허인서에게 주문한 것을 밝혔다.
결국 프로 선수가 성공하기 위해선 수비가 기본 옵션임을 강조. 김 감독은 "어느 포지션이든 방망이는 치는데 수비가 어중간해서 자리를 못잡는 선수가 많다"면서 "프로는 수비 잘하고 베이스러닝 잘하다보면 뒤에 (교체로) 나갔다가 또 거기서 안타 치면서 기회 얻다보면 점점 더 기회가 생기게 된다. 수비가 그만큼 어느 정도 돼야한다"라고 강조했다.
다행히 허인서는 점점 발전 중. 김 감독은 "송구를 보니 작년에 처음 봤을 때 보다는 잘 던지더라"면서 허인서의 발전을 기대했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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