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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소영은 "집 멋있죠?"라며 자신의 취향이 가득 들어간 3층 가평 하우스를 공개했다. 해당 집은 세계 건축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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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제작진은 "김칫국물 묻었다"며 깐족거렸고, 고소영은 "다 빨아야 한다. 나 엄청 럭셔리한 이미지인데 나한테 왜 그러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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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동건의 서재를 소개, 고소영은 "만들어 달래서 만들었는데 한번도 여기 들어와 있는 걸 본 적이 없다"며 언짢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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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아이들이 사용하는 공간으로, 갤러리 느낌의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그때 제작진은 3층을 둘러보던 중 중문을 발견, 고소영은 "윤설이 낳고 조리원에 있는데 여기 도둑이 들어온 적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그나마 그땐 중요한 게 다 여기 안방에 있는데 도둑 발자국이 남지 않나. 동선이 다 보이는데 중문이 있으니까 벽으로 생각을 한거다"며 "그래서 내려가서 아빠 옛날 골동품 카메라 하나 들고 가다가 또 케이스는 떨어트리고 갔더라"고 밝혔다.
또한 3층에는 마스터존과 부부존, 현재는 이삿짐으로 가득한 창고까지 있었다. 고소영은 "설계부터 한 땀 한 땀 했다"며 "여기 세계 건축상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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