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임현주 아나운서가 둘째 출산 후 처음으로 예능에 모습을 드러낸다.
4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 19회에서는 임현주 아나운서와 남편 다니엘 튜더, 그리고 두 딸 아리아·릴리의 사랑스러운 일상이 공개된다. 특히 지난 2월 둘째를 출산한 임현주의 근황이 전해져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15개월 된 첫째 아리아가 동생 출산을 앞두고 아기 인형을 보살피며 언니 역할을 예행연습하는 모습이 담긴다. 아리아는 인형을 품에 안고 업어주는가 하면 장난감을 함께 나누며 정성스럽게 챙기고, 이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연신 '심쿵' 리액션이 터져 나온다.
이어 본격적인 가족 근황이 영상 통화를 통해 공개된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내 아이의 사생활' MC들과 인사를 나누며 출산 후 달라진 일상을 공유한다. 이때 도경완은 돌연 "빨리 퇴사해"라며 프리랜서 전향을 권유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의 돌발 발언에 그 속뜻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방송 말미에는 아리아와 둘째 릴리의 첫 투샷이 공개된다. 임현주는 "아리아가 서양 버전이라면 릴리는 동양 버전"이라고 표현하며 두 딸의 매력을 소개한다. 특히 꼭 닮은 두 자매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또한, 임현주가 스튜디오에 혼자 나와 남편 다니엘에게 한 마디를 건네자, 아리아를 볼 때도 울지 않던 다니엘이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도 포착된다. 제작진은 "이 장면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양관식 캐릭터가 떠오를 정도로 진심이 묻어나는 순간"이라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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