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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그에게 150시간의 사회봉사와 함께 집행유예 8개월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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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은 현장에 출동해 불을 진압한 뒤 전기를 끊고 자리를 떴다. 피해는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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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 공급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첫 출동 때와 똑같은 설명을 했다. 이에 경찰은 고의적인 화재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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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과정에서 그는 소방대원과 경찰관에 대한 '집착'을 보였다.
재판부는 "계단식으로 된 집에 살면서 불을 지르면 잠재적으로 누군가를 죽일 수 있는 위험이 있다"면서 "소방대원의 시간과 자원을 낭비한 것은 다른 사람을 구조할 수 있는 시간을 빼앗은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다만 브라운이 최근 자폐증 진단을 받았다는 점을 고려해 집행유예 8개월을 선고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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