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주진모의 아내 민혜연이 새로 산 차를 자랑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는 '나 꼬시려고 샀지? 몇년만에 새차 샀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민혜연은 주진모가 고른 새 차를 공개했다. 럭셔리 대형 SUV를 선택한 주진모는 "큰 차로 샀다. 승차감도 예술이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민혜연은 주진모가 연애 시절 자신을 꼬시기 위해 맞춤형으로 세단을 샀던 일화도 전했다.
주진모는 "(세단은) 온전히 여보만을 위해서 산거다. 여보가 가장 편하게 탈 수 있는 차가 뭘까 고민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민혜연은 "내가 스포츠카 타는 사람은 날라리 같다고 싫다고 했다. 그래서 나한테 잘 보일려고 세단 산 거 아니냐"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한편 주진모는 2019년 11세 연하의 의사 민혜연과 결혼했다. 사생활 논란 후 활동을 중단한 주진모는 10년 만에 개최한 일본 팬미팅을 시작으로 복귀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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