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선발 싸움만 보면 박세웅의 완승이었다. 박세웅은 이날 6이닝 동안 KT 타선을 단 4안타 1볼넷으로 꽁꽁 묶으며 1실점으로 쾌투했다. 삼진 8개는 덤.
Advertisement
릴리스포인트를 약 10㎝ 끌어올렸다. 전에도 스태미너가 좋은 선발투수로 손꼽혔지만, 지금은 6~7회에도 140㎞대 후반의 직구를 펑펑 뿌릴 만큼 완성됐다. 최고 구속 150㎞가 문제가 아니라, 평균 구속이 147㎞를 넘길 만큼 한차원 더 업그레이드됐다.
Advertisement
이날 경기에서도 박세웅의 구위는 유감없이 발휘됐다. 최고 149㎞ 직구(42개)에 슬라이더(32개) 포크볼(21개) 커브(7개)를 두루 섞어던지며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Advertisement
하지만 그 실점은 잊어도 될만큼 위력적인 투구가 이어졌다. 2~3회는 3자 범퇴로 마쳤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박세웅은 첫 타자 장성우를 삼진으로 잡고 교체됐다. 마지막 결정구가 148㎞ 직구였을 만큼 시종일관 강렬한 구위가 돋보였다.
더그아웃을 향하는 박세웅을 향해 1만8700명 꽉찬 관중석에서 피가 끓는 듯한 연호와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롯데에 8년만의 가을야구를 선물해줄, 어쩌면 23년만에 재림한지도 모를 '안경 에이스'를 향한 열광이었다.
수원=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나도 피해자”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새 추가 입장 -
'거미♥' 조정석, 둘째 득녀 후 첫 근황…"신생아가 벌써 예쁘다" -
제니 탈주까지…'마니또 클럽' 정해인·고윤정 뜬다[SC리뷰] -
양요섭, 초동 커리어 하이로 '옅어져 가' 활동 성료…역시 원조 '‘아이돌 가왕'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3."빅리그 입성 도화선되나" 배준호, 2부 아닌 EPL 상대 2026년 첫 득점포→FA컵 데뷔골 폭발…스토크시티 아쉬운 역전패
- 4.[오피셜]"지난 15년간 해외에 진출한 중국 선수 200명 중 1%만이 국대 선발" 中의 팩폭…'설영우 후배' 된 17세 특급에게 점점 커지는 기대감
- 5."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