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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은 전반 이른 시점에 실점하며 끌려갔다. 전반 6분 공격 상황에서 세라핌이 올린 크로스가 수비에 맞고 굴절되자, 이민혁이 이를 중앙에 일류첸코에게 연결했다. 일류첸코는 침착하게 수비를 등지고 공을 받아냈다. 이후 터닝 슛으로 정확하게 골문 구석을 노렸고 천안은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25분에는 이기제가 프리킥으로 득점을 터트려 격차를 벌렸다. 천안은 후반 막판까지 추격의 끊을 놓지 않았으나,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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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자원 기용에 대해서는 "엔트리가 18명이다. K리그1, K3, K4모두 20명이다. 우리도 좀 더 데려올 수 있다면 공격 자원이나, 수비 자원을 경기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는 아쉬움이 있다. 필요에 의해서 준비했던 대로 했고, 플랜B까지 생각을 했었다. 포지션 적으로 안 좋았을 때 변화를 준비한 것이 후반에 이뤄졌는데, 더 많이 변화가 있어야 하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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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패배에도 불구하고 천안 팬들은 경기 후 김 감독과 선수들을 향해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 감독은 "가장 속상한 것은 가족들, 선수들 가족들, 팬들이 마음에 상처를 받는 일이다. 지금은 힘든 시기지만, 반드시 환희로 바꿀 수 있도록 하겠다.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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