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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흰티셔츠에 염색하지 않은 흰머리로 등장한 이미숙은 "촬영이 끝나면 해방하고 싶은 마음이다. 화장도 거의 안 하고, 기초 화장품만 쓴다"고 털어놨다. 공개한 화장대에서도 수분젤, 로션, 오일 등 기초화장품만 있는 모습이었다. "수분위주로 쓰고 비싼 걸 쓸 필요는 없는 것 같다"고 말한 이미숙은 드레스룸에서도 "옷이 별로 없다. 운동복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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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모아져 있는 명품브랜드 에르메스의 상자를 보자 "다 제품이 있는 상자다. 이정도는 다 있다"고 말하면서도 "안쓴다. 들을 일이 별로 없다. 이젠 무겁다. 에코백 들고 다닌다. 가볍고 크고 기동성있다"고 털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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