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정준호와 결혼한 아나운서 출신 이하정이 주말 가족 나들이를 공개했다.
25일 이하정은 "날씨가 다 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한강에서 요트를 빌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정준호와 이하정은 어느새 훌쩍 큰 남매와 가족들을 데리고 요트를 통으로 빌려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하정은 10세 연상의 배우 정준호와 2011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앞서 정준호는 인천 송도의 한 골프클럽 안에 100억대 단독주택을 지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정준호는 "본집은 서울 대치동에 있고, 여기는 골프장 안에 있는 단독주택"이라며 "결혼을 늦게 해서 첫째 아들이 초5, 둘째 딸이 6세다. 내년 말 정도부터는 인천에 있는 국제학교로 다녀야 되기 때문에 미리 집을 지었다. 애들 공부시키려고 지어놨다"고 설명했다.
정준호가 설계에 직접 참여했다는 집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통창으로 바라보는 골프장 뷰가 최고의 장점이라고 자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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